돌발진(장미진, Roseola) –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법
돌발진(장미진, Roseola) –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법
1. 돌발진이란?
돌발진(Roseola, 장미진)은 영아 및 유아(생후 6개월~3세)에서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발진 질환입니다.
주된 원인은 인간 헤르페스 바이러스 6형(HHV-6) 또는 7형(HHV-7) 감염이며, 갑자기 고열이 난 후 열이 떨어지면서 전신에 발진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돌발진 주요 특징
✅ 생후 6개월~3세 유아에게 주로 발생
✅ 고열(3840℃)이 35일 지속
✅ 열이 내린 후 발진이 나타남
✅ 대부분 자연 회복되며 심각한 합병증은 드물다
2. 돌발진의 원인
돌발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HHV-6, HHV-7) 감염이 원인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성인의 타액(침)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아기 때 한 번 감염됩니다.
✅ 1) 인간 헤르페스 바이러스 6형(HHV-6)
✔ 돌발진의 가장 흔한 원인
✔ 발열 후 전신에 연한 핑크색 발진이 퍼짐
✅ 2) 인간 헤르페스 바이러스 7형(HHV-7)
✔ HHV-6과 유사하지만 발진의 양상이 다를 수 있음
✅ 3) 감염 경로
✔ 비말 감염: 감염된 사람의 타액(침)을 통해 전파
✔ 접촉 감염: 손, 장난감, 공용 물건을 통해 감염 가능
👉 돌발진은 유아기 때 한 번 감염되면 면역이 생겨 재발하지 않습니다.
3. 돌발진의 주요 증상
돌발진의 증상은 고열과 발진이 특징입니다.
✅ 1) 갑작스러운 고열(3840℃) – 35일 지속
✔ 감염 후 2주 내에 갑자기 고열 발생
✔ 아이가 보채거나 식욕이 감소할 수 있음
✔ 고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활력이 있음
✅ 2) 열이 내린 후 발진 발생
✔ 열이 떨어지면서 핑크색 발진이 몸통, 목, 얼굴, 팔다리로 퍼짐
✔ 발진은 가렵지 않으며, 1~2일 내에 사라짐
✅ 3) 기타 증상
✔ 목이 붓거나 림프절이 약간 커질 수 있음
✔ 일부 아이들은 경미한 기침, 콧물 동반 가능
✔ 경련(열성 경련)이 발생할 수도 있음 (고열로 인해 뇌가 순간적으로 과민 반응)
📌 돌발진의 특징적인 진행 과정
✔ 1단계: 갑작스러운 고열 (35일)2일)
✔ 2단계: 열이 내리고 발진 발생 (1
✔ 3단계: 발진이 사라지면서 회복
👉 돌발진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환이며, 후유증이 거의 없습니다.
4. 돌발진과 비슷한 질환과의 차이점
돌발진 | 3~5일 | 열이 내린 후 발진 | 발진이 가렵지 않음, 자연 회복 |
홍역 | 4~7일 | 열이 나는 동안 발진 | 기침, 콧물, 결막염 동반 |
수두 | 1~2일 | 열이 나는 동안 발진 | 물집 형태의 발진, 가려움 심함 |
풍진 | 1~2일 | 열이 나는 동안 발진 | 귀 뒤 림프절 부음 |
👉 돌발진은 열이 내린 후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5. 돌발진의 진단 방법
돌발진은 특별한 검사가 필요하지 않으며, 소아과 진료를 통해 증상만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 1) 병력 확인
✔ 갑작스러운 고열 후 발진이 발생하는지 확인
✅ 2) 신체 검사
✔ 열이 내린 후 발진이 몸통과 얼굴, 팔다리로 퍼지는지 확인
✅ 3) 추가 검사(필요 시)
✔ 혈액 검사 →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감별하기 위해 시행 가능
✔ 소변 검사 → 요로 감염 여부 확인
👉 돌발진은 특이적인 검사 없이 증상만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6. 돌발진 치료 방법
돌발진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다만, 고열과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 대증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1) 해열제 복용
✔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또는 이부프로펜(부루펜) 사용
✔ 해열제는 6시간 간격으로 투여 가능
✅ 2) 충분한 수분 공급
✔ 열로 인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가 중요
✅ 3) 편안한 환경 유지
✔ 실내 온도를 22~24℃로 유지하고, 가벼운 옷을 입힘
✅ 4) 휴식 및 영양 보충
✔ 아이가 피곤해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 제공
✔ 부드러운 음식(미음, 죽 등) 섭취 유도
📌 주의할 점
🚨 항생제는 효과 없음!
돌발진은 바이러스 감염이므로 항생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발진은 가렵지 않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회복됨
발진이 나타나면 감염력이 거의 없어 어린이집, 유치원 등원 가능
7. 돌발진의 예방법
돌발진을 완벽하게 예방하는 방법은 없지만, 바이러스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 1) 손 씻기 생활화
✔ 손을 자주 씻어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기
✅ 2) 개인 물건 공유하지 않기
✔ 젖병, 숟가락, 컵 등 개인 물품을 따로 사용
✅ 3) 감기 예방하기
✔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염 가능성이 높아짐
✅ 4) 사람이 많은 곳 방문 자제
✔ 감염 위험이 높은 곳(병원, 놀이방) 방문 최소화
8. 돌발진 후 주의해야 할 합병증
대부분의 경우 돌발진은 특별한 후유증 없이 회복됩니다.
하지만 일부 아이들은 고열로 인해 열성 경련(Febrile Seizure)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열성 경련 증상
✔ 갑자기 의식을 잃고 몸이 뻣뻣해짐
✔ 손과 발이 떨리는 경련 발생 (1~2분 지속)
✔ 경련 후 졸음이 밀려올 수 있음
👉 경련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9. 결론
✅ 돌발진은 생후 6개월~3세 유아에게 흔한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 고열이 3~5일 지속된 후, 열이 내리면서 전신에 발진이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며, 항생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고열로 인해 열성 경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손 씻기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돌발진은 대부분 무해한 질환이지만, 고열이 지속되거나 경련이 발생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